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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전공자가 말하는 건강 정보

유산균 효능 기능성 결핍증 과잉증

by 건식언니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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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생리적 기능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은 적당량을 섭취했을 때 인체에 이로움을 주는 살아있는 균을 총칭하는 말로 우리 몸에 유익(有益)을 주는 균()을 말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은 유산균이다. 프로바이오틱스인 유산균이나 이로운 세균들은 몸 안의 위산과 담즙산에서 살아남아서 소장까지 도달하여 장에서 증식하고 정착한다. 정착한 장 안에서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나타내며, 이러한 프로바이오틱스은 독성이 없고 비병원성이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젖당(락토오스)을 발효하여 젖산이나 알코올을 생성시켜 만든 발효유 제품으로 섭취된다. 프로바이오틱스은 치즈와 요구르트로부터 김치와 된장에 이르기까지 발효를 이용한 음식들에 많이 들어있는데 프로바이오틱스은 식품, 특히 발효식품을 통하여 섭취하는 것부터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섭취하기까지 다양한 경로가 있다.

 

프로바이오틱은 섭취되어 장에 도달하였을 때에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균주를 말한다. , 장에 도달하여 장 점막에서 생육할 수 있게 된 프로바이오틱은 젖산을 생성하여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든다. 산성 환경에서 견디지 못하는 유해균들은 그 수가 감소하게 되고 산성에서 생육이 잘 되는 유익균들은 더욱 증식하게 되어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게 되는 것이다.

 

유산균 섭취시 설사를 예방하거나 완화시키고, 일부 락토바실러스 균들을 면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피고 있으며 일부 유산균류는 장에서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햐기도 한다.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효과적인 섭취방법은?

1. 프로바이오틱스은 약 60˚C 이상의 온도에서 살지 못하므로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김치나 된장 등의 발효 식품을 익혀 먹지 않는 게 좋다.

 

2.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서는 채소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바나나를 곁들인 요구르트, 치즈 채소샐러드, 나물 된장무침 등)

 

3. 단기간에 효과를 보려 하지 말고 적어도 3주 이상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다.

 

4. 건강기능성식품을 섭취할 때는 프로바이오틱스의 함량이 최소한 1억 마리(10CFU/) 이상인지를 확인하고, 제품의 권장량에 따라 섭취하는 게 좋다.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의 주된 기능성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배변활동 원활 · 장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일부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의 경우 별도 기능성을 인정받아 장건강 외 체지방 감소, 피부건강 등의 기능성을 포함하고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핍증과 과잉증

제안된 섭취량 이상으로 섭취하더라도 기능성이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과량으로 섭취하면, 이형젖산발효(heterofermentation)를 하는 균주의 경우에는 가스를 발생시켜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항생제 복용 시에는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이 저해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권장량 및 급원 식품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은 섭취 후 2~5일안에 급감하기 때문에 꾸준히 먹는게 좋다고 한다. 권장 섭취시간도 항상 올라오는 질문인데 아침 공복에 섭취하는게 좋다는 주장이 있지만 일부 학자들은 식후 1시간~ 2시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등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은 계속해서 갈리고 있다.

섭취시간을 신경쓰기보다는 매일매일 꾸준히 섭취할수있도록 신경쓰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유산균은 위산과 담즙을 거쳐서 장까지 살아서 가야하기 때문에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서 일부 유산균을 코팅하거나 유산균이 들어있는 캡슐을 코팅하기도 한다.

 

유산균이 죽은채로 장에 도달하더라도 각 세포벽에 남기 때문에 아예 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못주는 것은 아닙니다.

 

권장량은 사람에 따라 다르며 유산균으로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최소 1억마리의 유산균을 보장해야하며 최대 100억 보장 제품까지 구입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러 섭취하는 식품으로는 발효음식인 된장, 청국장, 요거트, 요구르트, 김치 등에서 섭취가 가능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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