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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전공자가 말하는 건강 정보

비타민B1 효능 기능성 결핍증 과잉증

by 건식언니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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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1 생리적 기능

 

비타민B1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신경계 질환인 각기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티아민이라고도 한다. 비타민 B1에는 황과 질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녹황색 채소, 육류(특히 돼지고기), 견과, 대두, 효모, 현미 등에 많다. 비타민 A와 마찬가지로 성장과 발육에 필요하고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에도 필요한 보조 효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용성 비타민의 일종인 비타민B1은 비타민 중에서 가장 먼저 발견된 것으로, 또 다른 이름으로는 티아민이라고도 합니다.

 

비타민B1은 주로 티아민에 인산이 두 개 결합한 TDP의 형태로, 효소 단백질에 결합해 존재하고, 음식이 조리되거나 소화될 때 효소 단백질이 변성하면 효소 단백질에 결합하고 있던 TDP가 유리되어 소화관 내에서 포스파타아제라고 하는 효소의 작용에 의해 인산이 제거되고 티아민이 되어 공장과 회장에서 흡수됩니다.

 

식품에 따라 다르지만 식사 중 비타민B1의 이용 효율은 약 60%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체내 총 비타민 B1의 보유량은 약 0.11mM(30) 정도로 골격근육, 심장, , 신장 및 뇌에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총량의 50%가 근육에 함유되어 있다. 체내 보유량

이 상대적으로 소량(25~30)이며 비타민 B1의 생물학적 반감기가 9~18일로 짧으므로

비타민 B1은 지속적으로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B1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므로 B1의 필요량은 에너지 소모량과 상관이 큽니다.

비타민 B1과 비타민 B1 대사물은 주로 소변을 통해 빠르게 배설되는데, 비타민 B1을 과량 섭취할 경우 일시적으로 혈장 티아민 농도가 증가하나, 수 시간 이내에 소변을 통해 배설되므로 혈장 농도는 정상(baseline) 농도로 돌아갑니다.

 

비타민B1 가능성

식약처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서 인정받은 비타민 B1의 기능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

 

결핍증과 과잉증

 

비타민 B1 부족 증상은 초기에 뚜렷한 증세를 나타내지 않으므로 간과되기 쉽습니다. 비타민

B1은 열량 대사에 중요하며 모든 세포는 열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비타민 B1 결핍은 모든

기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신경계와 피부, 소화기관은 비타민 B1 결핍에 특별히

민감한데 신경세포는 유난히 열량을 많이 사용하는 기관이며, 피부와 소화기계 세포도 빠르게 교체되기 위해 많은 열량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비타민 B1의 결핍증은 대부분 신경계, 소화기계 또는 피부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B1 결핍 증상은 식욕부진, 체중 감소, 무감각(apathy) 등과 같은 정신적 증세, 과민

, 근육 무력증, 심장비대 등의 심혈관계 증세를 수반하며, 심각하게 결핍되면 신경계와

심혈관계 장애를 나타내는 각기병(beriberi)이 유발됩니다.

 

산업화된 사회에서 비타민 B1 결핍증은 주로 과다한 알코올 섭취자에게 나타나는데,

는 알코올 섭취가 식품 섭취를 제한할 수 있고 비타민 B1의 흡수와 대사에 장애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술을 많이 즐기는 사람들이 말크씨슬과 함께 비타민B군이 많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술을 마시면 이뇨작용이 촉진되고 화잘실을 자주 다녀올수록 소변과 함께 수용성 비타민이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자연적으로 식품에 함유된 비타민B1은 인체 독성이 매우 낮습니다.

경구 섭취된 비타민 B1은 인체 독성이 매우 낮고 상한 섭취량을 설정할 수 있을 만큼 자료가 충분하지 않으므로 현재는 비타민B1의 상한 섭취량이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많이 섭취한다고 해서 흡수율이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많이 섭취할수록 흡수율은 낮아지기 때문에

필요이상의 고함량 영양제르 구입하여 섭취 할 필요는 없습니다.

 

 

 

 

권장량 및 급원 식품

 

비타민B1은 육류, 어류, 곡류, 콩류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비타민 B1 평균 필요량은 남자 1.0/, 여자 0.9/일이며, 권장섭취량은 평균섭취량의 120%로 각각 1.2/, 1.1/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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