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속 롱패딩을 꺼내입어야 할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추운 계절 꼭 먹어야 하는 제철 음식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하는데요,
제철 과일, 제철 회, 제철 해산물, 제철 채소로 나눠서 제철 음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제철 과일
- 사과: 사과는 가을에 수확되어 12월에도 여전히 많이 볼 수 있는 과일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사과가 시장에 나와 신선하고 맛있는 사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배: 배 역시 가을에 수확되어 12월에도 많이 판매됩니다. 신맛과 달콤함이 어우러진 배는 고구마와 함께 먹으면 맛이 더욱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감: 감은 11월부터 12월에 제철을 맞이하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설날에 유독 선물로 많이 들어오는 과일중 하나입니다.
감으로 유명한 지역은 경상도와 전라도 등이 있습니다.
- 겨자씨: 겨자씨는 작고 검은 색의 열매를 가진 과일로, 겨자와 유사한 향과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겨자씨는 한국에서 주로 약재로 사용되며, 12월에 수확되어 시장에 나오는 시기입니다.
2. 제철 회
겨울은 회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회 소비량이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특히 아래 횟감들이 아주 맛이 좋기로 유명하죠!
- 과메기: 과메기는 한국에서 많이 즐기는 해산물로, 주로 겨울에 과메기 회로 많이 섭취합니다. 고기질이 특히 부드럽고 쫄깃하며, 담백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회나 조림, 찜 등 다양한 요리로 즐겨먹을 수 있습니다.
- 광어: 우럭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횟감으로 꼽히죠? 광어는 신선한 상태에서 회로 많이 즐기는 물고기로 유명합니다. 광어는 고기가 부드럽고 연하며, 신선한 바다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회뿐만 아니라 광어 구이, 광어조림, 광어찜 등 다양한 요리로도 맛볼 수 있습니다.
- 도미: 도미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해산물 중 하나로, 국내에서 널리 소비되는 물고기입니다. 도미는 특유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회로 즐기기도 좋습니다. 또한, 도미조림, 도미구이, 도미찜 등 다양한 요리로도 맛볼 수 있습니다.
- 아귀: 아귀는 해양 깊은 곳에서 잡히는 물고기로, 주로 매운 음식으로 조리됩니다. 아귀는 주로 조림이나 찌개로 즐기며, 매운 양념과 함께 조리되어 특별한 맛을 선사합니다. 아귀찜, 아귀탕, 아귀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 맛볼 수 있습니다.
3. 제철 해산물
- 가리비: 가리비는 작은 조개류로 유명한 해산물입니다. 가리비는 살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회로 즐기기도 좋습니다. 또한, 가리비찜, 가리비구이, 가리비볶음 등 다양한 요리로도 맛볼 수 있지만 가장 추천하는건 초장과 청양고추, 피자치즈를 올린후 구운 조개구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 대하: 대하는 크기가 큰 새우로, 풍부한 맛과 탱탱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겨울에 소금구이와 함께 남은 머리를 버터에 구워먹는게 연례 행사중 하나이기도 하죠, 대하는 주로 살집이 풍부하고 단단하기 때문에 구이나 튀김으로 즐기기 좋습니다. 또한, 대하볶음, 대하찜, 대하탕 등 다양한 요리로도 맛볼 수 있습니다.
- 꼬막: 꼬막은 작고 잔뼈가 있는 조개류로, 식감이 부드럽고 살이 풍부합니다. 꼬막은 주로 찌거나 파무침, 꼬막무침 등 다양한 요리로 즐겨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꼬막무침은 매콤하고 시원한 맛으로 유명하며, 야채와 함께 곁들여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 바지락: 바지락은 작은 조개류로, 신선한 바다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바지락은 주로 조림, 국물 요리,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됩니다. 특히 바지락탕이나 바지락술찜은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4. 제철 채소
- 더덕: 더덕은 봄에 제철을 맞이하는 식재료로, 특히 강원도 지역에서 유명합니다. 더덕은 신맛과 쌉쌀한 맛이 특징이며, 생으로 먹거나 나무 젓갈, 나무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됩니다. 또한, 더덕전, 더덕구이, 더덕찜 등 다양한 요리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 우엉: 우엉은 뿌리채소로, 단단하고 고소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엉은 주로 삶아서 먹거나 볶음 요리, 조림, 구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됩니다. 특히 우엉을 얇게 썰어서 볶아낸 우엉채는 밥과 함께 나물로 즐기기도 합니다.
- 배추: 겨울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김장! 겨울 제철음식에 배추 즉 김치가 빠질수 없죠, 배추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양배추로, 다양한 요리에 널리 활용됩니다. 배추는 살짝 쌉쌀한 맛과 신맛이 특징이며, 김치를 비롯하여 국물 요리, 볶음 요리,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로 사용됩니다. 또한, 배추로 만든 배추김치는 한국의 대표적인 김치 중 하나입니다.
- 무: 무는 한국의 전통적인 채소로, 상큼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겨울에 김장과 함께 동치미 감드시는 어머님들이 많으시죠! 지금 나오는배가 가장 달고 맛있기 때문입니다. 무는 주로 국물 요리, 나물, 생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됩니다. 무를 갈아 만든 무생채는 한국의 전통 음식 중 하나로 유명하며, 무국, 무쌈, 무무침 등 다양한 요리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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